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기소 세츠나 (문단 편집) ==== 세츠나 루트 ==== 하루키가 실은 카즈사와 같이 있었다는 고백을 듣고 카즈사와 있었던 것이 아닌 오히려 카즈사의 콘서트에 안가고 자기를 만나러온 하루키를 책망하고 이대로는 카즈사가 자신을 안 만나는 걸 보면 5년전 일을 잊지 않았기 때문에 하루키를 놓아주지도 않을 꺼라면서 자신과 하루키를 용서하지 않았으니 결국 셋이 제대로 결론을 내려야 하고 일단 카즈사에게 가서 카즈사를 안심시키라고 하면서 당분간은 자기쪽에선 연락하지 않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카즈사의 정신적 문제는 심각해서, 하루키가 오지 않아 마음이 흔들리는 탓에 첫 콘서트를 실패했고 하루키가 세츠나를 선택하고 자신을 거절한 점, 그리고 백혈병에 걸려 이제는 더이상 숙적도 목표도 되지 못하게 된 어머니와 같은 악재 때문에 거의 폐인 직전까지 되었고, 이걸 더이상 자신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다고 여긴 하루키는 세츠나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그리고 둘이서 생각해 낸 방편은 하루키가 집필중인 잡지 증쇄본에 카즈사의 클래식 CD를 부록으로 첨부하고, 그 녹음을 세츠나의 회사에서 맡음으로써 '''세츠나를 카즈사 곁에 정식으로 있을 수 있게 해주는 것'''. 그걸 위해서 카즈사의 모친인 [[토우마 요코]]까지 만난 끝에 그녀에게 허락을 받아낸 세츠나는 마침내 호텔 방에 틀어박힌 카즈사를 만나며, 서로의 본심을 토해내고 [[리나 크러쉬]]의 [[오마쥬]]대로 싸운 끝에 세츠나와 카즈사는 5년 전과 달리 서로의 진심을 털어놓는다. 이후 콘서트의 대성공과 간신히 기한에 맞출 수 있게 된 CD 제작에 기뻐하는 그녀에게 하루키는 결혼 신청을 한다. 이제 겨우 셋이 같이 있을 수 있게 되었는데 지금 대답하는 건 아닌 것 같다고 하면서 망설이는 세츠나였지만, 하루키가 아무리 자신에게 화내고 비난해도 좋으니 마지막엔 용서해달라고 한게 도화선이 되어 하루키의 따귀를 때리고 하루키가 카즈사랑 있는 동안 보내지 못한 메일을 한꺼번에 보낸 다음 5년간 속으로 쌓아온 말들을 5분간 토해낸 뒤 승낙한다. 그리고 잠자리에서 하루키와 하루키의 모친과 꼭 화해해달라고 한다. [kakaotv(38547244)] 이후 잡지 증쇄본은 견본을 두기도 힘들정도로 팔리고 하루키는 모친과 함께 세츠나의 집에 정식으로 인사를 오게 된다. 그리고 에필로그 없이 엔딩곡인 '시간의 마법'과 함께 결혼식을 포함한 후일담을 그린 파스텔 풍 그림을 보여주는 것으로 루트는 끝난다. 미니 애프터 스토리에서는 세츠나 루트로부터 약 1년 후인 크리스마스 직전 둘이 알콩달콩 살지만[* 하루키가 요리를 하려고 하면 세츠나가 자기보다 일찍 출근해서 늦게 퇴근하면서도 청소 빨래도 뺐어서 도와주기 때문에 하다못해 요리라도 내가 다 전담하겠다고 고집부린다.] 연말에 지금 사는 집에서 5개 역정도 떨어진 2LDK 맨션으로 이사가게 되었다. 때문에 이사 준비를 돕느냐 [[오기소 아키나|어머니]]가 매번 방문하는데 이사가게 된 것도 세츠나는 좀 더 저금하고서 가고 싶어하나 [[오기소 스스무|아버지]]가 [[딸바보|좁은 방에 계속 둘 수 없다고 하여]] 가게 된 것이고 "전부 제가 할 테니 걱정마세요"와 비슷한 말을 하루키가 하면 딱딱하고 서먹하게 구냐고 화내면서 일을 도와준다든가 하루키의 엄마와 같이 연극보러 가는 등으로 어울려준다는 식으로 오기소 가 가족들이 많이 신경써주고 있다. 크리스마스 이브, 각자의 생일과 이날은 꼭 10시 이전에 집에 들어오기로 약속된 날로 이때도 세츠나가 하루키에게 약속을 상기시키는데 8시쯤에 하루키네 잡지에서 비리를 폭로당한 건설 장관이 사임하는 특종이 터지는 바람에 약속을 못지키게 된다. 그러나 세츠나는 자기네 회사도 판매한 소프트웨어에 문제가 생겨 전량 회수해야 해서 판매점에 사죄하러 다니느냐 자기도 약속 못 지켰다고 하면서 이전과 달리 이제는 못 지켜도 대범하게 넘어갈 수 있게 된 것을 보이게 된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당일 타케야, 이오, 토모가 하루키네 집에 방문하여 전골 파티를 하는데 어쩌다 배란다에서 하루키와 타케야, 방안에서 세츠나와 이오가 타케야와 이오의 가족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결혼하고서 금방 애를 가지는 것에 대해서는 의견일치를 보였지만 누가 육아휴가를 할 건지에 대해 다투었다는 말을 한다. 이틀 후 아침 하루키와 세츠나는 이사준비를 마치고 주변을 산책하면서 이런저런 일을 회상하는데[* 여기서 소설 2권의 단편 소설인 '세츠나 공주의 수난과 대신의 흉계'가 잠깐 언급되는데 하루키는 그때 일에 대해 세츠나에게 숨긴다.] 하루키는 타케야와 이오의 가족계획과 이사할 집때문인지 세츠나에게 우리 둘의 아이를 원한다는 말을 하는데 세츠나는 임신 사실을 어제 알았다고 하루키에게 말한다. 그리고 점심 집을 비우고서 나가려는데 옆집에서 주소가 잘못돼서 여기로 왔다며 카즈사의 엽서를 주는데 빈 공연을 성황리에 끝냈고 연초에 돌아오겠다는 내용이었다. 마지막에 아이를 안은 세츠나 cg로 무사히 아이를 낳은 것을 보이며 끝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